코로나19 확진자의 수가 내려갈 듯 내려갈 듯하면서 다시 폭증하고 있습니다. 한편, 확진자수가 30만 명이 넘는 상황에서 확진자수의 정점에 다 달랐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거리두기 완전 폐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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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수 정점, 거리두기 폐지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대선도 이제 막을 내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잠시나마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한 선택에 대한 고민도 잠시, 다시 힘든 현실과 맞닥뜨려야 할 시간입니다.

 

그나마 다행히, 정부와 거대 양당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완화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언제쯤 현실이 될지 한층 기대가 되는 요즘입니다.

 

 

 

확진자수 정점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몇몇 전문가들은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의 코로나19 확진자수 정점은 약 35만 명을 전후로 하여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34만 명을 기록한 현재 좀 더 신중히 지켜봐야하지 않을까라는 입장으로 선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확진자수의 정점을 기록한 다른 나라의 경우를 보더라도, 우리나라처럼 줄어들 듯하면서 갑자기 폭증하는 경우가 적었기 때문이기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그들이 예측했던 것처럼 현재가 가장 높은 확진자수가 되고, 이제 서서히 확진자수가 감소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긴 합니다.

 

 

거리두기 폐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정부의 방역의료체계도 개편되고 있으며,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방역 패스까지 중단된 현재, 그나마 남아있는 방역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서 사적 모임 6인까지 허용과 영업제한 밤 11시가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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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발표, 국무회의

그나마, 남아있는 거리두기도 조만간 대폭 완화 혹은 폐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방역조치가 중단되거나 폐지된 현재 사적모임 6인과 영업시간 밤 11시 제한은 방역조치로서 큰 의미와 오미크론 확산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거리두기로 인해 한계에 다다른 소상공인들의 불만과 민원이 폭증하고 있어, 조만간 거리두기 폐지에 가까운 대폭적인 거리두기 완화 조치가 발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를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역시 거리두기 완화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어, 거리두기 폐지에 한층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자정까지(밤 12시) 영업

정부 여당으로서, 정부의 정책에 보조를 맞춰온 더불어민주당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더욱 완화를 시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미지
더불어민주당

급격히 늘어나는 확진자의 수는 부담이 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의 초창기와 달리 위험도가 떨어지는 현재로서는 국민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도 중요하지만, 소상공인을 비롯한 영세 자영업자분들의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대책이 더 늦기 전에 시행해야 하는 시점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다수의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께서 요구하고 있는 자정인, 밤 12시까지의 영업 허용에 대해 신중하면서도 긍정적은 신호가 나오고 있습니다.

 

 

24시간 영업

지금까지 현 정부의 방역체계에 부정적 견해를 쏟아내었던 국민의힘은 실익이 없는 거리두기 단계를 더욱 완화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민생경제를 회복하는데 힘써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국민의짐당-이미지
국민의힘당

 

따라서, 모든 업장에 대한 시간제한을 폐지하고, 24시간 영업까지도 가능하게 하는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마치며

이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작되었던 방역조치가 대폭 완화 혹은 폐지될 것으로 보여, 반가운 소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다만, 많은 분들의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행되었던 정책이였는데, 코로나19의 종식을 맞이하지 못한 채 폐지된다는 것에는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듯합니다.

 

우리 모두의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첫 발걸음이 무사히 잘 나아가길 바라며,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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