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은 여전히 모두에게 안전한 예방약인 걸까요?
여기저기에서 제기되는 화이자백신 부작용이라는 원형탈모는 정말 백신의 부작용이 맞는 걸까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로 인해 정부를 비롯한 방역당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협조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일부 제약사의 백신접종 후 나타나는 부작용에 따른 민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러한 소식들은 백신접종률을 높이려는 정부 당국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이자백신
미국의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Pfizer, 일명 파이저)와 독일의 글로벌 제약사인 바이오&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전용 백신입니다.
화이자백신은 메신저 리보핵산 백신(mRNA백신)으로서 코로나 환자 세포에 '메신저 리보핵산'을 직접 투여한 후 감염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 단백질을 인체 내 생성하도록 도움으로써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유해 바이러스부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식의 백신입니다.
백신 부작용
일반적으로 제약사에서 처음 백신을 개발할 때에도 1차, 2차, 3차 등의 여러 임상시험을 거쳐 그 약효를 확인하고, 의약청과 같은 인허가 기관의 최종적인 허가를 득한 후 시중에 판매를 하게 됩니다.
어떠한 약이든 사람마다 신체조건이 다름으로 인해 그 작용하는 원리가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세간에 이슈가 되고 있는 백신 부작용 또한 이러한 현상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백신 접종 후 생명에 지장을 초래할 만큼의 신체적 변화를 겪는 분들에게는 참으로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만큼의 위로와 협조에 대한 감사를 드리지만, 그 원인과 책임에 대한 문제는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정부와 방역당국은 이러한 피해를 입고 겪는 분들에 대한 정확하고 빠른 조치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국민을 위해, 국민으로 부터 파생된 하나의 단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피해자들을 정부가 책임지고 돌보아주지 않는다면 국민들은 누구를 믿고 따를 수 있겠습니까?
또한, 일부 백신 접종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와 여론을 이끄는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교육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을 헤쳐나가고자 하는 정부와 국민들의 사기를 꺾지 않도록 하는 것도 주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화이자백신 부작용 원형탈모
최근 인터넷과 SNS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여러 매체들을 통해 전해지고 있는 화이자백신 부작용 중 하나인 원형탈모가 많은 이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정말 화이자백신 부작용에서 비롯된 원형탈모인지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화이자백신 접종 후 원형탈모와 같은 이상 반응을 신고한 사례는 약 240건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탈모는 백신 접종 부작용으로 공적적으로 인정되지 않고 있는 피해사례입니다.
만약, 화이자백신을 접종하게 된다면, 1차 접종 후 주기적으로 머리를 확인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일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원형탈모와 같은 증상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먼저, 화이자백신 부작용으로 추정하시고 더 이상 추가 접종으로 화이자백신은 피하시고, 빠른 시간 내에 전문병원을 방문하시어 초기에 원형탈모를 방지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요즘처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전파력이 극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들이 대응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코로나19 백신접종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산속이나 인적이 드문 곳에서 혼자 생활하는 분이 아니라면, 여러 사람들과 접촉을 피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현재로서는 백신만이 유일한 예방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서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따라 발생된 피해 사례들을 그 누구도 부정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다만, 본인과 함께 생활하는 모두를 위해 백신접종을 했다가 피해를 입은 분들에 대한 보호와 보상은 소홀함 없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하기 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분들에 대한 사전 조사가 정확히 이루어져 생명에 지장을 초래하는 피해가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마치며
연일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확진자 수는 모두에게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다만, 사망자와 중증화로 이어지는 비율은 이전과 크게 높지 않다는 부분에서는 한편으로 안도감도 듭니다.
비록 정부에서는 앞으로 2주간 더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연장한다고 밝혔지만, 또다시 경색될 경제활동을 감안하여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할 수 있도록 확산세와 치명률 추이를 지속적으로 지켜본다는 입장입니다.
이제 코로나19도 독감처럼 우리 생활 속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치유되는 토착 질병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예측들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물론 전 세계가 코로나19의 종식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듯이, 이제는 위드 코로나와 같이 모든 것이 예전의 일상으로 회복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